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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인천 1등 건설사에서 지역사회 1등 공헌까지

인천 대표 건설사 DL건설이 더 좋은 삶의 터전 창조란 공간 비전부터 지역사회 공헌이란 공존 활동까지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DL건설(옛 대림건설)은 전국 건설업체 대상 ‘2021 시공능력평가(도급순위)’에서 1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DL이앤씨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건설하는 등 인천지역 1위 건설사로 이름난 DL건설은 2015년부터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시기로 해당 문제가 심화되자, DL건설은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계양구·동구·중구 쪽방 주민들의 주거 공간 지원 및 노숙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지난해에는 쪽방 주민 350세대에 생필품·식료품·방역용품 및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김장김치 350상자를 전달했으며, 올해도 380세대에 사랑의 긴급지원물품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실내 화재 위험에도 주목해, 화재 취약가구 1550가구에 확산소화기·가스누출차단기 설치를 위한 구매 비용 1억원을 인천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인천시 ‘우리집 공감 채움 프로젝트’를 참여하여 인천 남동구 만수동 우리집 20가구의 에어컨 등 붙박이 소형가전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인천시의 ‘우리집’은 저소득층 등 사회적 주거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천형 소규모 임대주택이다.

 

DL건설은 기부를 넘어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DL건설은 인천지역 2개 대학의 건설관련 전공 학생 중 희망자 13명을 대상으로 DL건설 현장에서 의 실습을 지원하는 등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시기 청년 실업난이 심해지는 만큼, DL건설은 인천 지역 대학생의 취업을 돕는 멘토링 및 현장실습 확대, 취업 관련 프로그램 등을 검토·준비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인천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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