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소방서는 구미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사업장 내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직장 내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법 ▲소방시설 사용·관리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가지의 동영상 자료와 비대면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신현종 생활안전팀장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대면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