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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일제 정비

 

광주시가 가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일환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표지판을 점검하고 일제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와 해당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범위 안 구역을 말한다. 표지판은 구역 내 학교 정·후문 근처 및 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등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광주지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46구역 54개 교이며, 구역 내 설치된 표지판은 69개이다.

 

이번 표지판 정비사업은 지난 6월 24일~8월 18일 8주간 진행했으며 올해 신설학교 2개 교에 3개를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표지판 중 유실·훼손이 확인된 표지판 41개를 교체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시민 누구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인지하고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이 판매되는 것을 막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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