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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물품 전달식

북한이탈주민 70여 명 중 집중관리대상자 12명 대상 국비지원 물품 전달

구리시는 지난 10일 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여성위원장(양경애 시의원), 구리경찰서 신변보호담당관,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는 구리시 거주 7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중 동부하나센터에서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집중관리대상자 12명 대상 국비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여성위원회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KF 방역마스크 300매를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 “6.25 한국전쟁 이후 국내에 많은 실향민들이 정착하여 안정된 생활을 이루고 있는 만큼,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신분에 대한 소외감을 갖지 말고 대한민국 사회에 잘 적응하며 안정되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협의회 구성 및 개최 ▲북한이탈주민 지원 민․관협력식 ▲동부하나센터 등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고 지속적인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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