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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양문화도시 도약 토대 마련

해양문화 및 해양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인천시가 수도권 대표 해양 도시로서 미래 가치를 향상시킬 초석을 다졌다.

 

시는 해양 교육문화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시민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을 토대로 우리 시 여건을 반영해 3대 추진전략과 7개 추진과제를 마련한 것.

 

시는 내년까지 준비단계로 기초조사와 실행체계를 구축하고, 2023~2024년 사업 발굴 및 실행을 통해 오는 2025년 중 수도권 해양교육문화 대표도시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께하는 바다,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시가 추진할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지역계획 3대 전략은 우선 해양교육문화 콘텐츠강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해양교육의 콘텐츠 발굴을 지원하고, 세대별·계층별 수요조사를 통한 사회해양교육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양문화 자원의 실태를 조사하고 우수 해양문화자원의 보존과 복원 등을 통한 가치제고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교육문화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해양교육문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관련 사업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전문 기업(단체) 등은 부족한 실정으로 해양교육문화 강사를 비롯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양역사·인물·경관·특산품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축제와 지역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교육문화 제도 기반 정비를 추진한다.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재 관련 조례를 제정 중이며 해양교육문화협의회를 구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인천에는 2024년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극지재현실용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기존에 추진되던 것과 연계한 해양교육문화사업을 확대·발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해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