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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1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사업 독거노인 '새싹재배기' 지원

‘찾아가는 도시농업’으로 소외 계충에 활력과 치유 전달… 소통의 장으로 거듭

 

구리시가 찾아가는 도시 농업 활성화와 일상화를 위해 지역 내 독거 노인들에게 ‘새싹 재배기’를 지원하고 있다.

 

28일 시는 길어진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져 한층 더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찾기를 기대하고 있다.

 

‘새싹 재배기’를 받은 어르신은 “직접 키운 식물을 먹거리로 활용할 수 있고, 적적한 일상을 반려 식물을 돌보며 견뎌낼 수 있어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이 식물을 키우며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도시농업이 사회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활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아파트텃밭, 옥상텃밭, 꼬마농부텃밭 등 12곳에서 텃밭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누구나 여가생활로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도심 속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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