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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 저소득층 4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앞장

 

구리시는 지난 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관으로 관내 저소득 단독주택 거주 노인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완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13일 교문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를 위해 관내 취약 계층 주거환경 개선 가구 조사를 실시하고 방충망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4가구의 현장 실측 확인 작업을 거쳐, 교문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 5명이 해당 세대를 재방문해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방충망이 없어 모기, 파리 등 벌레들이 들어와 불편했는데 현관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임현영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소외된 관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분께 감사드리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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