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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관내 안전조치 불량사업장 적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관내 위험현장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 감독관과 공단 점검반으로 구성된 55개 조 110여 명이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소재 10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현장, 제조업 및 폐기물처리업 사업장 등 170여 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방문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안전난간, 작업발판, 개구부 덮개 등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는지를 집중 확인했다.

 

점검결과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은 1차적으로 현장개선을 지도하였고, 미개선 시에는 노동부 감독과 연계해 행·사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 산업재해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장에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모든 건설현장과 고위험기계·기구 사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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