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는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 1014세대에 대한 관리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8일 입주자대표회의 대표들과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판교 산운마을 11,12단지는 전국 최초로 분양전환 시행되었던 판교택지개발지구 내 7개 10년 공공임대단지 중 전용 51~59㎡ 규모의 중소형 단지다.
LH 경기본부는 2009년부터 지난 2019년까지 임대기간 중 입주민 주거안정을 위한 관리업무를 충실히 수행해왔다.
임대기간 누적에 따른 시설노후화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는 입주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협의와 적극적인 수선·보수공사를 통해 관리전환을 마무리했다.
LH 경기본부는 “판교지구 내 다른 분양전환단지에 대해서도 입주민, 관리사무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정에 따라 관리전환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편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