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서구의회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지난 22일 '서구지역의 전통문화의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민족 뿌리문화 연구활동 포럼은 서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주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홍보 전략 마련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올해 8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
최종보고회는 최규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포럼 소속 김미연·심우창·이의상·최은순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연구진으로부터 연구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를 듣고 질의·답변 및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용역 수행에 애로사항이 많았음에도 내실 있게 연구를 진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서구 주민들의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