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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리, 전국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대회 2관왕

1,500m 우승 이어 1,000m서도 정상 등극
임규리, 정현우, 노도희도 나란히 금 획득

 

장유리(성남 낙생초)가 제38회 전국 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장유리는 23일 부산남구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초등5·6학년부 1천m 결승에서 1분35초475로 김태유(군포 광정초·1분35초545)와 강윤하(부산 승학초·1분35초663)를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장유리는 전날 1천5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초3·4학년부 1천m 결승에서는 임규리(김포 대곶초)가 1분40초059로 김예나(화성 제암초·1분40초191)와 박보민(성남 분당초·1분40초237)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초 5·6학년부 1천m 결승에서는 정현우(안양 비산초)가 1분35초298로 금민준(서울 가재울초·1분35초410)과 한호정(과천 문원초·1분35초668)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여일반 1천m 결승에서는 노도희(화성시청)가 1분37초937로 이은별(1분37초952)과 노아름(1분37초956·이상 전북도청)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고 남녀초등3·4학년부 2천m 신재빈(광명 하일초·3분36초572)과 김태린(안양 양지초·3분33초497)도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녀일반부 3천m 김민석(5분03초940)과 김혜빈(6분27초187·이상 화성시청), 남일반 1천m 홍경환(고양시청·1분28초757)은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3천m 신다운(의정부시청·5분05초699), 여대부 1천m 박은아(용인대·1분47초691), 여초 1·2학년부 1천m 임채민(의왕 백운호수초·1분49초773)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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