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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 광역·기초 공천신청자 194명 전원 PPAT 시험 응시

 정당 사상 최초 인천지역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가 17일 오전 8시 30분 경기경영고등학교에서 결원 없이 치러졌다.

인천지역 광역의원, 기초의원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194명의 공천 신청자들은 시험 시작 1시간 전부터 고사장에 입실해 기초자격평가를 준비했다.

 

이번 PPAT 시험은 ▲공직자 직무수행(당헌ㆍ당규, 공직선거법) ▲분석 및 판단력 평가(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PSAT) ▲현안분석 능력(대북정책, 외교안보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정책, 지방자치) 3개 영역 8개 과목, 총 30문항에 100점 만점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응시자들은 감독관들의 안내에 따라 차분하게 시험에 임했다.

배준영 시당위원장은 “이번 시험은 지방의원 후보자들이 공직 수행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게 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시민들께도 당면한 지역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직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 될 것”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정당사상 최초로 도입한 후보 공천 기초자격평가를 시작으로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 열린 정치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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