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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를 가다] 안성시장 선거…김보라‧이영찬 ‘리턴매치’

김 후보 “수도권 남부 대표하는 명품도시 만들 것”
이 후보 “시민들 체감하는 정책‧변화 발전 할 것”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안성시장 자리를 두고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영찬 국민의힘 후보가 초박빙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 후보는 2020년 재선거 당시 김보라 후보(민주당)가 4만4,930표 (45.61%), 이영찬 후보(당시 미래통합당)는 4만1,837표 (42.47%)를 얻어 3,093표차로 김보라 후보가 제7대 안성시장으로 당선됐다.

 

이번 6‧1 지방선거에 안성시장자리를 놓고 재대결을 펼치는 민주당 김보라 후보와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는 각자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안성시는 전통적으로 보수 강세지역이었지만 지난 22018년 안성시장 선거와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및 안성시장 재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승리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의 우석제 전 시장과 이규민 전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실망감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월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가 54%의 득표율로 당선된 것도 민주당에게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재선을 노리는 김보라 민주당 후보는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온화한 카리스마로 정평이 나있어 시민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많은 공도지역은 민주당의 텃밭이다.

 

이에 도전하는 이영찬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이후보는 김학용 국회의원의 러닝메이트를 강조하며 안성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를 최우선 삼아 표심을 잡고 있다.

 

민주당 김보라 후보는 수도권 내륙선 조기 착공, 38번 국도 우회도로 건설, 산부인과·공공산후조리원·소아전담병원 건립 등 시민들이 직접 불편을 체감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내세웠다.

 

국민의힘 이영찬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기업 유치, 농·축산유통공사 설립을 통한 마케팅 시스템 개선, 24시간 영·유아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안성시문화재단 설립, 공도읍 전철역 설치 및 역세권 개발을 추진 등 정체되지 않는 ‘NEW안성, 새로운 희망’의 기치 아래 ‘시민의 꿈이 이뤄지는 도시’ 안성을 만들어 갈 것이라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