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8일 인천경찰청장에 이영상 치안정감을 내정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 2일 경북경찰청장(치안감)으로 있는 이 내정자를 치안정감 승진자로 내정한 바 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예천 출신으로 중앙대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 40기로 1992년 임용됐다.
2013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을 시작으로, 2014년 서울성동경찰서장, 2015년 경찰청 사이버범죄대응과장, 2016년 수원 남부경찰서장, 2017년 경찰청 수사기획관, 2018년 경찰청 수사제도개편단장, 2019년 경찰청 교통국장, 2020년 대구경찰청장, 2021년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경북경찰청장 등을 거친 수사통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