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사람과 문화, 산업이 융합하는 스마트한 중구 미래 건설과 소중한 구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구청장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라는 구정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도시 ▲역동적 경제 ▲미래산업 국제도시▲역사와 예술이 융합된 문화관광도시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등 구정 목표도 발표했다.
그는 “구민과 중구의 미래를 위해 구상했던 많은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 열정과 능력을 모두 쏟아 부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