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에는 9일 오전까지 283mm의 집중호우가 내려 시내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더욱이 8일 10시부터 1시간 내린 비의 량은 112.5mm로 기록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134세대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되고 25명의 이재민과 10여 군데의 도로가 침수되었다.
더욱이 5개소에서 토시기 유출되고 산본 1동 삼성래미안 아파트의 주차장 등 2개소가 침수되기고 당동의 공장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한 일부 지원들은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공무원들은 비상 대기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