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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 여론조사 80% 압승…민심도 ‘확대명’

1차 국민여론조사 李79.69% 朴16.96% 姜3.35%
강훈식, 충남지역 17.29% 깜짝 2위...李는 66.77%
오는 17일·18일 전북,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출을 위한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80%에 육박한 지지율을 끌어내며 압승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대전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에서 공개한 1차 국민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79.69%로 집계되며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2위인 박용진 후보(16.96%)을 60%p 넘는 격차로 크게 앞섰다. 3위 강훈식 후보는 3.35%에 그쳤다.

 

이날 함께 발표된 충남·북, 세종, 대전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결과에서도 이 후보는 누적 득표율 73.28%(8만7800표) 1위를 지켰다. 뒤이어 박 후보 19.90%(2만3840표), 강 후보 6.83%(818표)순이다.

 

충남 아산을에 지역구를 둔 강 후보가 이날 충남지역 투표에서 17.29%로 집계돼 깜짝 2위를 기록했으나 동일 지역서 이 후보가 66.77%를 기록하며 누적 득표율을 뒤집진 못했다.

 

이 후보는 결과 발표 뒤 “언제나처럼 최선을 다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는 최고의 투표율을 보여주시길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박용진을 찍더라도, 강훈식을 찍더라도 다 정당 민주주의 참여이기 때문에 당원 중심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당원 투표율이 높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계속 이변이 없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당장 내일 광주·전주 행사를 잡았는데 거기에서 전주·광주 시민들을 직접 만나려 한다. 호남에서 심상치 않은 바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에 대해 “어쨌든 결과를 받아들이고 남은 호남과 수도권 2차 국민 여론조사와 대의원들에게 더 집중해서 최대한 이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아산 출신인 강 후보는 “폭우로 인해 충청권의 낮은 투표율이 매우 아쉬웠다”며 “투표율이 높았다면 좋은 선전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위원 투표에서는 누적 득표율 기준 정청래 후보가 28.22%(6만7632표) 1위를, 고민정 후보 22.11%(5만2985표)로 2위를 지켰다.

 

장경태 후보는 11.48%(2만7505표)로 3위에 올라섰으며 서영교 후보 11.06%(2만6516표), 박찬대 후보가 10.68%(2만5591표)로 당선권인 5위에 들어섰다.

 

민주당은 오는 17일과 18일 각각 전북, 광주·전남 권리당원 투표를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