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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현장 속 ‘천사’를 찾습니다”…4·16재단, 자원봉사 사례 모집

선정자에 상패·사례비 증정, 인터뷰 후 사례집 발간·배포
시민 역할의 중요성 알리고 안전사회 인식 확산을 목표로

 

4·16재단은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들을 돕고 피해지역을 복구하는 등의 자원봉사 사례들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4·16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자원봉사자에게 상패와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추후 인터뷰를 진행해 전국에 사례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다.

 

4·16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본 행사는 재난 현장 속 시민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사회를 위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본인 신청이나 추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추천)신청서 1부, 재난 현장 활동 증명자료,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1부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웠던 재난 현장에서 고통을 함께 나눴던 자원봉사자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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