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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본격적인 소통 행보 시작

11월까지 관할 35개 전 소방관서 방문…MZ세대 대원과 만남
수원소방서 직원들 격려…재난취약대상 방문 및 정책 간담회 진행

 

남화영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남 본부장이 이달부터 11월까지 35개 소방관서를 방문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소통‧공감 현장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 본부장은 지난 19일 현장방문 첫 행선지로 수원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수원소방서와 영통119안전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건의사항 등 대화를 나눈 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찾아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남 본부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현장대원과 격의없이 애로‧건의사항 등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남 본부장은 20‧30대 MZ세대 현장대원들과의 만남은 필수 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관내 재난취약대상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시행한 데 이어 도의원‧의소대원‧정책자문위원회 등과 소방정책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 본부장은 “새로운 시각과 패러다임 전환으로 소방조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누구나 공감하고 합리적인 소방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공감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됐다”며 “수시로 소방관서를 찾아 동료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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