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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한가위 맞아 ‘특별 교통관리’ 나선다

혼잡구간·연계 국도 등 귀성·귀경길 안전 확보에 중점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연휴 간 귀성·귀경 교통안전을 위해 8일간(9월5일~12알)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를 실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 짧은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으로 인한 교통량의 대폭 증가를 고려한 것이다.

 

경찰은 5일부터 7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등 대형마트 주변에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한다.

 

이후 8일부터 12일까지 고속도로 7개 노선 및 나들목(IC)과 연계된 교차로 등 혼잡구간 소통관리와 더불어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한다.

 

또 버스전용차로 위반,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을 단속하기 위해 암행순찰차와 경찰헬기 등이 투입된다.

 

경찰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안전을 위해 출발 전 교통상황 확인, 안전띠 착용 및 교통법규 준수, 졸음운전 방지 위한 충분한 휴식 등 운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시민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임석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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