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교실 다 함께 읽어요’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6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동아리나 학급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각 교실에서 하는 독서 활동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올리고, 그 내용을 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오는 7일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 독서문화팀(032-84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