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인천석유화학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회사 인근지역 소외계층에게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2일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1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선물은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3동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70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행복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회사 인근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 등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