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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인 비밀스런 무대 뒤…용인문화재단 ‘B.T.S’ 진행

용인포은아트홀 백스테이지 투어
음향·조명 등 무대 시스템 체험 및 미션 수행
2월 8일~12일, 참가비 무료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프로그램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이하 B.T.S.)를 진행한다.

 

‘B.T.S’는 기존 백스테이지 투어로,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해 공연장 현장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여러 시스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변화해, 관객들은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공연 장치들’을 주제로 용인포은아트홀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음향, 조명, 기계 등 시스템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체험에서는 캐릭터 분장을 통해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무대를 활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T.S’는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하루 2회 차(10시, 14시 30분) 총 9회로 진행된다.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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