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는 지난 2일 여주시 농업인 3227명 대상으로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계획 인원은 1880명이었으나 3227명이 참석해 계획인원 대비 172%의 성과를 이뤘다.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열띤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0개 읍·면·동 순회교육과 11회의 품목별 전문교육(품목별연구회 연합회, 생강, 수정란, 복숭아, 시설채소, 고구마, 미생물, 참외, 곤충, 양봉, 배)을 진행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공통교육으로 고품질 여주쌀 생산 교육, GAP교육, 토양관리 교육, 농기계 안전교육, 공익직불제 의무강의가 포함됐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민들의 높은 농업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을 만들어 내고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