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초월읍 분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운영 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의 투명하고 명확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경로당 지원사업 안내와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초월읍은 앞으로 매년 관내 경로당 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해 경로당별 보조금 정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목적에 맞는 보조금 집행이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임강빈 초월읍 분회장은 “경로당의 회장, 총무가 대부분 고령으로 경로당 회계 운영에 대해 어려움이 많은 데 이런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상현 읍장은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의 집행이 적정하게 이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로당 운영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