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동구지회는 '제13대 황화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구의장을 비롯 허종식 국회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 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는 자유총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회장은 취임 축하 쌀화환 쌀 40여포(1포 10kg)를 각 동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지회가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과 동력을 얻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지역사회를 위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