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3월부터 한옥기술전시관 평일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클레이(점토)를 이용해 나만의 한 상 차림을 꾸려보는 체험이다. 우리 고유의 음식인 약과, 유과, 송편 등을 만들 수 있다.
체험료는 성인 4500원, 미성인 3000원이며,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전통소반 한상차림’은 한옥기술전시관 해설사의 안내로 1시간가량 진행한다. 시간 내 완성이 어려워도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만들 수 있다.
한편, 기존 ‘3D 수원화성 만들기’ 체험은 주말에 진행하며, 한옥기술전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통문화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