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계양구 방축로 21)은 오는 18일부터 4월 23일까지 봄학기 교육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유아 6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까지다. 모두 6개 프로그램, 18개 강좌가 각 6주간 운영된다.
과학박사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화학실험‧온도계의 과학‧공기의 힘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교과심화교실은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곤충 표본‧액체자석‧태양광자동차 등을 탐구한다.
유아 6~7세 대상인 유아과학교실에서는 태양계 가족‧솜사탕의 원리‧공중부양자석 등을 알아보고, 유아 6세~초등 3학년을 대상의 스마트코딩교실은 컴퓨터 없이 오조봇과 마커를 이용해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배운다.
이번 봄학기에 새롭게 생긴 로봇코딩교실은 1~4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로봇을 작동시키는 활동을 한다. 3D프린터교실에서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터의 원리를 배우고 키링‧이름표‧팔찌 등 다양한 모형을 만든다.
교육신청은 오는 7일까지로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https://www.insiseol.or.kr/culture/icsmuseum)에서 선착순 접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어린이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032-456-2533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