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정경은 전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을 임명했다.
정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연세대 법무대학원을 졸업, 1995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2012년부터 약 2년여간 인천지역 부장으로 근무했다. 사회공헌부장,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현장감각을 갖춘 실무형 리더로서 강한 추진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과의 친화력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신임 인천본부장은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 및 경기불황으로 인천경제가 침체의 터널에 갇혀 있다”며 “인천 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