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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2030 직장인의 희망찬 새봄 응원'

‘제22회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 개최, 밝은 미래 향한 방향성 제시

 

 

만개한 산수유와 개나리, 벚꽃과 함께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한 봄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직장인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4월 2일 성남 분당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30대를 주축으로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약 3,500명이 참여한다. 지방권 직장인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돼 총 7000여 명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기고 다시 마주한 직장인들이 힘을 얻어 내일을 활기차게 살아가길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가족, 친구, 동료 등과 새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본 행사에 앞서 직장인 청년들이 직접 준비한 부대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마음을 다독이는 아름다운 문구를 선물해주는 캘리그래피존, 소중한 이들의 한때를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은 늘 인기 있는 코너다.

 

본 행사는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된다. 엘로힘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감사를 담아낸 새노래 ‘마음으로 그려보는’과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의 원곡인 ‘Serenade to Spring’, 샹송 ‘Je te veux’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드럽고 산뜻한 분위기의 곡들로 꾸려진다. 연주회 말미에는 혼성 중창단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아름다운 나라’와 새노래 ‘참으로 복되도다’를 부르며 풍성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MZ세대의 다양한 미래준비 모습을 담은 상황극이 펼쳐진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해 예·적금, 주식, 앱테크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의 현주소를 표현해 공감대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세미나에서는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미래대책’이라는 제목으로 현재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확실한 행복과 기쁨의 미래가 있음을 알려준다. 성경에 제시된 ‘새 언약 유월절’을 통해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새 언약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의 구원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로 죄 사함과 영원한 생명(영생)을 약속한 절기다. 마태복음 26장, 누가복음 22장, 요한복음 6장 등 성경 4복음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하나님의 교회는 직장인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활짝 피어날 꽃봉오리 같은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위로와 응원을 전해왔다. 2018년부터 ‘직장인을 위한 세미나’를 서울과 인천,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는 물론 몽골에서도 개최하며 직장인 3만여 명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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