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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권순영 신임 병원장 취임

“구성원 간 시너지 효과 창출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할 것”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19일 권순영 제20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본관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박명식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상임이사,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영욱 의과대학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영 신임 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로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티타늄 하악골 이식 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총무이사 및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외공보이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했으며, 2021년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근까지 고려대 안산병원 진료부원장을 지냈다.

 

권 병원장은 “다양한 직종의 구성원들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업무 범위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하는 한편,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 신임 병원장의 임기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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