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오는 5월부터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건축민원사랑방을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전까지 건축민원사랑방은 매주 정해진 시간대에 주민이 구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5월부터는 주민이 구청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건축사와 연결해 주고 주민은 배정받은 건축사와 상담을 받는다.
주요 상담 내용은 건축 허가, 건축물 위반사항 해소 등이며 일반적인 법령 문의나 민원신고는 제외된다.
답변은 부평구 누리집(www.icbp.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유사 사례도 참고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개선 운영으로 주민들이 건축과 관련된 각종 문의에 편리하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