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와 함께 올해 네 번째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현대사의 질곡을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와의 대화는 작가 소개와 정지아 작가의 강연, 정지아 작가와 최재봉 한겨레신문 기자의 대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이후 정지아 작가의 사인회도 마련돼 있다.
오는 21일 인천 중구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참여할 수 있고,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youtube.com/@IFAC-MKML)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현장 참여는 네이버 폼(naver.me/FFi3s1c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