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는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대정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부평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부평구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2인 이상 탑승 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 수칙을 알렸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운전자들도 교통법규를 준수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함께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