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이 신진·원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3년 예술창작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 연고이며 문학, 시각,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진·원로 예술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창작활동 3년 이하 신진 예술인인은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조사연구 등 창작 준비, 창작 과정, 전문가 자문을 포함한 전 영역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애 최초 1회만 지원 가능하다.
원로 예술인 지원은 만 70세 이상 원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맞춤형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1일부터 6월 8일까지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예술인 본인 기획비는 인천 예술인e음캐시로 100만 원을 별도 지급한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누리집(www.ncas.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누리집(www.i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