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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교통사고 잦은 4곳 환경 개선 나선다

구, 동수역사거리 등 최근 3년간 사고 잦은 곳에 표지판·카메라 설치

 

인천 부평구가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곳의 교통 환경을 개선한다.

 

부평구는 오는 11월까지 인천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수역사거리는 27건, 벽돌막사거리 42건, 부평여고 입구 18건, 송내IC 입출구 1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개선사업 대상도 이곳이다.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거리를 조정하고 횡단보도 투광등과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구간별 미끄럼방지포장을 통해 차량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도 추가할 계획이다.

 

부평여고 입구에는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신호과속단속카메라를, 벽돌막사거리에는 바닥신호등도 설치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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