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10명이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6일 연 가입식에서 연합회 회원 10명이 모두 1000만 원을 약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지역사회 리더 캠페인이다.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김기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은 “회원들이 인천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작지만 큰 결심을 했다”며 “짧은 시간 동안 10명의 참가자가 모여 단체 가입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명예회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나눔리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인천 아이들을 위한 꿈 지원 사업에 연합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상황이 누구보다 어려운 연합회 회원 분들이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마중물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