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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김영현, 광주전국수영선수권 남일부 자유형 100m '대회신' 우승

3분55초95로 대회신기록 작성하며 정상 등극

 

김영현(안양시청)이 ‘2023 제2회 광주전국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현은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3분55초95로 대회신기록(종전 3분57초01)을 갈아치우며 손준우(제주 서귀포시청·3분58초24)와 장규성(경북 독도스포츠단·3분58초96)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또 여일부 배영 50m 결승에서는 박한별(부천시청)이 28초99로 대회신기록(종전 29초26)을 갈아치우며 김예은(대전시체육회·29초08)과 한예은(광주광역시체육회·29초08)을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이밖에 여초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권민지(고양 백마초)가 4분39초07로 대회신기록(종전 4분44초13)을 세우면서 도승현(대구 용산초·4분51초71), 김보율(서울 전곡초·4분55초24)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으며 유년부 평영에 100m 결승에서는 이시후(안양 삼성초)가 1분33초83으로 패권을 안았다.

 

한편 여중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는 문세현(안산 성포중)과 정예윤(광주 경화여중)이 각각 4분29초16과 4분36초60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보민(평택 비전고)과 이서진(경기체고)은 여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각각 4분20초85와 4분21초25로 2위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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