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오는 24일 제7회 부평예술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진행된다.
1995년 창립된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미술·서예·사진전시와 국악·음악·무용공연 등 6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분과들은 ‘예술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미술·서예·사진 등의 전시를 마련했다. 공연분과는 국악과 무용,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천연염색 미술, 한지등·전통부채 손글씨 쓰기, 포토존도 체험할 수 있다.
박철근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장은 “부평 지역예술인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