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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음 잡아라’…인천 부평경찰서, 이륜차 불법행위 6건 적발

불법행위 6건 중 3건 형사처벌 대상…과태료 처분

 

인천 부평경찰서가 이륜차 불법행위 6건을 적발했다.

 

부평경찰서는 지난 22일 부평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원적산 터널~산곡역 방면에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이륜차 소음기 불법 개조, 미인증 등화 설치 등 불법행위 6건이 적발됐다. 이 중 형사처벌 대상 3건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배달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륜차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위반에 대한 인식이 낮고 도주하기 쉬워 현장 단속이 쉽지 않다.

 

부평경찰서는 교통 법규 위반을 집중 단속하고 배달대행업체·배달음식점을 방문해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륜차 불법구조변경 점검과 착한운전 마일리지 접수도 실시한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경찰의 단속·홍보와 함께 스마트 국민제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시민제보가 단속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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