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이 2013년부터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고자 시작한 ‘백스테이지 투어’는 매년 변화를 가져 2022년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연장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마법에 걸려 고장 난 무대장치들’은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공간별 시·청각 효과를 볼 수 있어 체험자들에게 큰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8월에는 여름 시즌을 맞아 체험자들이 직접 좀비 분장을 해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는 총 10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체험이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의 체험 신청은 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