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여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기부금은 시민을 비롯해 기업인 및 공직자·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조성한 모금액이다.
정 시장은 지난달 20일 모 신문사에서 받은 참일꾼상 상금 200만 원도 모금함에 보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짧은 모금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성금 모금에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모든 따뜻한 정성이 피해지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