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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잇따른 흉기 난동에 다중이용시설 범죄 예방 강화

비상호출벨 설치, 전담 직원 선임, 호신용품 구비 등 실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난동과 살인 예고 등이 잇따르면서, 화성도시공사가 다중밀집시설등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9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다중이용시설등 치안 공백 우려가 제기되는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등을 중심으로 책임자들과 함께 순찰 확대 등을 강화하는 범죄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HU공사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 호출 벨 설치 및 대피 안내방송 실시 ▲안전 전담 직원 선임을 통한 주기적 순찰 ▲직원 대상 호신술 및 제압술 교육 ▲호신용품 구비 등이 실시할 계획이다.

 

또 장기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범죄 대응 훈련 실시할 예정이며, 각 시설물 이용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해 범죄 예방대책도 마련해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김근영 사장은 “다중밀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대책 수립과 호신용품 구비 등 예기치 못한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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