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가 22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절약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또,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주변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타포린백 7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보존과 에너지절약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김석진 지회장은 “지구온난화 등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위해 자유총연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한정된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실천과 행동변화가 중요하다”며 “자유총연맹 회원님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행동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