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최근 화성시 마도면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에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재범방지교육 등을 실시하는 심리치료팀 남진우 교위가 강사로 나서 교도소의 소개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 디지털 범죄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윤창식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교정시설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회질서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일깨워 주어 교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교정행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