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시민들이 회의실이나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개방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소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176곳의 공공자원이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돼 있어 시민들이 모바일이나 PC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재산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