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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 황윤서, 경기도회장기 육상 2관왕

남중 1년부 창던지기와 400m 계주서 금
박지현도 원반·포환던지기서 우승, 2관왕

 

황윤서(용인중)가 2023 경기도 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황윤서는 25일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1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중등 1학년부 창던지기에서 35m55로 이민용(안성 안청중·34m7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황윤서는 이어 열린 남중부 400m 계주에서도 김지훈, 김도환, 박찬영과 팀을 이뤄 용인중이 46초62로 포천 대경중(47초01)과 부천 부곡중(47초28)을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 2학년부에서는 박지현(광명 철산중)이 포환던지기에서 9m32로 김성은(남양주 진건중·6m71)을 꺾고 우승한 뒤 혼자 출전한 원반던지기에서도 28m02로 1위에 올라 2관왕이 됐고, 여중 3학년부 조은채(남양주 광동중)는 포환던지기(9m01)와 창던지기(23m64)에 각각 단독 출전에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초 4년부 100m 결승에서는 강주빈(의정부 발곡초)이 14초20를 기록한 강주빈은 전우진(과천 문원초·14초51), 유건준(시흥 소래초·14초65)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여초 4년부 100m에서는 정민서(성남 중원초)가 14초95를 뛰며 박민정(문원초·15초01)과 장민서(김포서초·15초16)를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이밖에 남중 3년부 100m 결승에서는 정병준(연천 전곡중)이 11초14로 김도환(용인중1·1초26)과 김강현(포천 대경중·11초48)을 제치고 우승했고 구효빈(부천 부곡중)과 강민준(시흥중)은 남중 1·2년부 100m 결승에서 각각 11초91과 11초60을 기록하며 나란히 정상을 밟았다.

 

한편 여중 3년부 100m 김다솔(안양 관양중·13초42), 여중 2년부 100m 이영현(용인중·13초48), 여중 1년부 100m 임하은(고양 저동중·13초30), 남초 6년부 100m 설지환(양평 지평초·12초75), 남초 5년부 100m 김동하(성남 운중초·12초75), 여초 5·6년부 100m 한새암(군포 금정초·14초01)과 김여은(남양주 양지초·13초84)도 각각 정상에 동행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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