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교주가 제일제면소가 '구름이 머문 무교주가' 콘셉트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이하 무교주가)’는 전통주와 일품요리가 어우러지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무교주가는 오는 12월 16일 ‘구름아 양조장’과의 협업을 통해 ‘구름이 머문 무교주가’를 콘셉트로 한 전통주 페어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5단계의 코스 요리를 전통주와 페어링하며 즐기는 순서로 구성된다. ‘메밀 골동면’, ‘제일 항정수육’, ‘해물 미나리전’, ‘무교 직화 낙지볶음’, ‘모듬 조개 연포탕’ 등 무교주가의 대표 인기 메뉴와 양조사가 직접 엄선한 전통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무교주가 한식 일품요리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종해 셰프와 구름아 양조장에서 실험적이고 새로운 시도로 독창적인 맛의 전통주를 빚는 신동호 양조사가 각 메뉴와 전통주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다. 또한 한식 요리의 유래, 개발 에피소드 등 한식과 전통주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다. 가수 ‘스탠딩 에그’가 개발에 참여한 ‘스물 아홉’, ‘오래된 노래’ 등의 전통주 페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CJ ONE 앱을 통해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고객은 페어링 코스를 정상가 대비 약 4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무교주가 약주잔 세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우리 술과 요리가 있는 무교주가 토크 콘서트에서 셰프와 양조사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좀 더 한식과 전통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