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와 떠그클럽이 오는 12월 1일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의 112년 헤리티지에 떠그클럽의 독창적인 감성을 더해 탄생했다.
콜라보 컬렉션은 ‘용’을 콘셉트로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듯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드래곤 부츠, 레플리카2002 슈즈, 후드티,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모자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드래곤 부츠는 뿔이 달린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레플리카2002 슈즈는 에나멜 소재를 바탕으로 레이싱카의 형상을 반영한 유선형의 갑피 디자인을 적용했다.
휠라와 떠그클럽의 협업 컬렉션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떠그클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리는 팝업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두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