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28일 스페인 카탈루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회동을 갖고 카탈루냐 주 내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ATM 공급과 공공기관의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데스크® 도입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효성티앤에스의 디지털데스크®에 관심을 표했다. 카탈루냐 주가 디지털데스크®를 공공기관에 도입해 의료, 행정, 교육 등의 공공기관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디지털데스크®는 실시간으로 행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상담, 신규 계좌 발급 등 다양한 창구 거래를 할 수 있는 효성의 지점 혁신 디지털 뱅킹 솔루션이다.
손현식 효성티앤에스 대표는 “효성티앤에스의 혁신적인 ATM∙디지털데스크®가 카탈루냐 주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정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의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